임신 6개월(21~24주), 태동에 주의 기울이기!
태동이 활발해져 태아와 본격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리가 점점 붓고 쥐가 날 수 있으며, 호르몬 영향으로 피부는 트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마사지와 피부관리에도 신경 써줘야 하는 임신 6개월입니다. 1. 임신 6개월 태아의 변화와 증상 이 시기에 태아는 소화기관이 발달해 양수에서 물과 당분을 흡수하고, 나머지는 대장으로 보냅니다. 태지는 점점 많이 분비돼 태아의 몸은 미끈거리는 상태가 됩니다. 또한 태아의 골격이 완전히 자리 잡혀, 두개골, 척추, 갈비뼈, 팔다리뼈를 모두 구분할 수 있고, 관절도 크게 발달합니다. 얼굴에는 눈꺼풀, 눈썹, 입술 구분이 뚜렷해지고, 잇몸 아래에 치아도 자라기 시작해 신생아와 비슷한 모습이 됩니다. 또한 손톱도 완전히 자라며 청각도 자궁 밖 외부의 ..
2023. 4. 24.